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올 4월 이후 공공분양·신혼희망타운·공공임대 등 공공주택 2만6498가구를 공급한다고 20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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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 별로 살펴보면 4월 인천 용마루에 1499가구 규모의 민간공동사업을 시작으로 △5월 양주회천(A18블록 1304가구·A21블록 995가구), 양주옥정(2049가구·민간공동), 인천영종(A42블록 930가구·민간공동) △경기 평택고덕국제화계획(1582가구), 인천영종(A40블록 870가구·민간공동) △7월 경기 안성아양(644가구·후분양), 세종 행정중심복합도시(995가구) △8월 인천 파주운정3(660가구), 고양지축(612가구), 검단(AA13-1블록 702가구·AA13-2블록 964가구), 시흥장현(534가구), 대전천동3(1블록 1328가구·2블록 1423가구·민간공동) △9월 인천영종(600가구), 창원가포(402가구) △10월 인천검단(AA6블록 807가구·민간공동) 등 전국에 공공주택 1만9743가구가 공급된다.
신혼희망타운은 △5월 경기 의왕고천(580가구·민간공동) △6월 대구도남(549가구·민간공동) △7월 서울 강서아파트(348가구·민간공동) △12월 울산다운2(835가구), 경기 성남판교대장(749가구) 등 5365가구가 공급을 앞두고 있다.
10년 공공임대로는 파주운정과 대전천동에 각각 678가구, 712가구가 공급될 예정이다. 토지는 총 1910필지 483만7000㎡, 단지 내 상가는 119가구가 예정돼 있다.
김재경 LH 판매기획처장은 “이번 행사로 공개되는 토지, 주택, 상가 공급 계획을 통해 실수요자 등 고객들이 새로운 기회를 찾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