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외국인복지센터 지동으로 이전

  • 등록 2019-07-19 오후 7:53:09

    수정 2019-07-19 오후 7:53:09

[수원=이데일리 김미희 기자] 수원시 외국인복지센터가 19일 팔달구 중부대로 43으로 이전했다.

외국인복지센터는 전체면적 814.32㎡ 규모로, 상담실·독서실·컴퓨터실(7층)과 강의실·직업능력개발실·국제문화교류실(8층) 등을 갖췄다. 외국인 주민을 위한 한국어 교육, 직업능력개발교육, 심리 상담 등을 제공한다.

수원시 외국인복지센터는 외국인 주민과 다문화 가족의 안정적인 정착을 돕기 위해 2007년 팔달구 매산로3가에 설립됐다. 매산동 재개발 정비사업 구역 안에 센터가 있어 이전하게 됐다.

센터는 다문화 한가족 축제, 문화체험 등 45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 3만 7000여명이 센터를 이용했다.

권찬호 수원시 복지여성국장은 “외국인복지센터는 외국인 주민과 원주민이 함께 어울리는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큰 역할을 한다”며 “수요자 중심의 프로그램을 개발해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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