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보균 “이데일리 문화대상, 예술인 상상력 자극 무대될 것”[제9회 문화대상]

2일 서면 통해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축사
  • 등록 2022-11-02 오후 8:21:30

    수정 2022-11-02 오후 8:40:39

[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박보균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이데일리 문화대상’ 현장이 문화예술인들에게 새로운 상상력과 도전정신을 자극하는 무대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 장관은 2일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열린 ‘제9회 이데일리 문화대상’ 서면 축사를 통해 “끊임없는 단련으로 자신만의 세계를 창조하고 왕성한 활동을 이어오신 모든 문화예술인께 경의를 표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박보균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사진=문체부).
박 장관은 “올해로 9회째를 맞은 이데일리 문화대상은 우리 문화산업 발전을 위해 노력해오신 문화예술계 종사들을 응원하고 그 공을 기리기 위한 뜻깊은 행사”라며 “뛰어난 기량과 집념으로 수상의 영예를 안은 문화예술인들께 존경과 축하의 인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문화예술 발전은 그 자리에 계신 분들에 대한 존중에서 시작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작가의 창의력과 감수성, 숙고와 열정이 집약된 작품을 볼 때면 감탄과 경이로움을 느낀다”면서 문화예술 세계를 추적하고 파악한 경험들은 스스로를 단련시켰을 뿐 아니라 시선은 더욱 정중하고 겸손해졌다는 게 박 장관의 얘기다.

또한 “전 세계가 갈채를 보내는 우리 문화계의 뜨거운 성취로 대한민국의 국가브랜드 가치가 높아졌다”며 “우리나라 문화예술인들의 도전정신과 열정은 문화계뿐 아니라 국가발전의 추동력이 됐다. 지금 대한민국은 문화번영 시대를 열어가고 있다”고도 했다.

아울러 박 장관은 이날 행사를 주최한 이데일리 관계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행사장을 찾은 관객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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