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가 트렌드다' 패션전 개최...미공개 명품 패션 공개

  • 등록 2023-02-02 오후 5:11:02

    수정 2023-02-02 오후 5:11:02

이탈리안 패션 유산을 선보이는 패션 전시회가 열린다. 이탈리아 무역공사 제공.
[이데일리 문다애 기자] 이탈리안 패션 유산을 선보이는 패션 전시회가 열린다.

이탈리아무역공사는 오는 12일까지 서울 가로수길에 있는 ‘하이 스트리트 이탈리아’에서 이탈리아 외무성, 이탈리아 대사관과 협력해 ‘이탈리아 에 디 모다(이탈리아가 트렌드다)’ 전시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전시에서는 전 세계인들의 사랑을 받아온 이탈리아의 여러 브랜드의 의류를 만나볼 수 있다. 프라다, 막스마라, 조르지오 아르마니, 미쏘니, 발렌티노, 에트로, 베르사체, 구찌 등으로, 총 50여 벌의 미공개 작품을 선보인다. 특히 이전에는 사용되지 않았던 의류와 소재로 만든 창의적인 의상 작품들도 전시된다.

대표적으로 조르지오 아르마니의 재킷과 막스마라의 코트를 비롯해 월터 알비니의 토탈 화이트 프랑코 모스키노의 우유를 테마로 한 작품이 공개된다. 또한 영화배우 라나 터너와 킴 노박이 입었던 조젯과 새틴 뒤셰스와 에트로의 아이코닉한 페이즐리 프린트로 장식된 롱테일 드레스 등도 전시된다.

페데리코 파일라 주한 이탈리아 대사는 “세계 패션의 역사를 장식한 상징적인 옷을 감상할 수 있는 기회”라며 “액세서리 생산, 첨단 기계와 실험적이고 새로운 소재의 생산에 있어서 진취적인 방안을 제시하는 이탈리아 패션의 특성과 혁신성을 잘 보여준 전시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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