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양우 장관, 佛 노트르담 대성당 화재에 위로서한 전달

  • 등록 2019-04-18 오후 4:13:42

    수정 2019-04-18 오후 4:13:42

지난 15일 저녁(현지 시간) 프랑스 파리 노트르담 대성당에서 화재가 발생해 연기와 불길이 솟구치고 있다(사진=포토그래퍼 김오름, 연합뉴스).


[이데일리 장병호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지난 15일 발생한 프랑스 노트르담 대성당 화재에 대한 위로서한을 전달했다고 18일 밝혔다.

박양우 문체부 장관은 서한을 통해 이번 화재에 대한 진심 어린 위로와 함께 프랑스가 빠른 시일 내에 화재 피해를 복원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을 전했다. 또한 숭례문 화재로 얻은 우리의 복원 경험과 비법을 공유하겠다는 뜻을 전달했다.

지난 2008년 크리스틴 알바넬 당시 프랑스 문화공보부 장관은 숭례문에 발생한 화재에 대해 위로의 뜻을 담은 서한을 보내온 적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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