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2022년 경기도 노동자 휴가비 지원사업’ 대상자 1700명을 추첨을 통해 최종 선정했다고 26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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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월 2일부터 16일까지 모집한 결과 총 6546명이 접수해 3.85: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업종별로는 기간제 노동자 등 비정규직이 82%를 차지했으며 대리운전, 학습지교사 등 특수형태근로종사자가 18%로 나타났다.
추첨 결과는 경기문화재단 홈페이지 또는 사업 신청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며 최종 선정자에게 개별 문자메시지가 발송된다.
선정된 노동자가 자부담 15만 원을 적립하면 이에 도가 25만 원을 추가로 지원해 해당 노동자는 총 40만 원의 적립금을 올 12월 11일까지 전용 온라인몰에서 사용할 수 있다.
적립금은 숙박권·입장권 등 국내 여행 관련 각종 상품은 물론 베이킹·가죽공예 등의 취미·여가 용품까지 구매가 가능하다.
사업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경기문화재단 홈페이지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