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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력거래소, 발전설비 기술특성시험 관리체계 개선

  • 등록 2020-09-29 오후 4:53:16

    수정 2020-09-29 오후 4:53:16

[이데일리 문승관 기자] 전력거래소는 29일 기술평가위원회의 의결을 거쳐 기술특성시험에 따라 도출한 발전설비 해석모델의 심사기준을 개정해 기술평가 세부운영규정을 공고한다고 밝혔다.

개정한 규정은 적정한 전력설비 모델 확보를 통한 전력계통 해석업무의 효율성과 결과의 신뢰성 확보를 목적으로 한다. 심사 방식은 최초 가압 전 제출분(제작사 제공 설비모델 등)과 최초 가압 후 제출분(특성시험 도출 설비모델)으로 설비모델을 구분해 심사한다.

최초 가압 전 제출분에 대해서는 해석프로그램 내에서의 호환성과 안정성에 대한 ‘모의심사’를 시행한다. 최초 가압 후 현장 시험을 통해 제출한 자료에 대해 실제 발전설비의 동작을 표현하는 정도의 적정성을 중점적으로 확인하는 ‘비교심사’를 도입하는 것이 주요 내용이다.

이번 관리개선으로 전력거래소는 고 신뢰성 설비모델을 확보하는 기반을 구축해 효율적이고 경제적인 전력계통 정책과 투자의사 결정을 지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모델링 엔지니어링 분야의 성장환경 조성으로 국내 전력설비 설계와 사업화 연관 기술을 견인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전력거래소 기술평가위원회 위원은 “설비모델을 이용한 계통안정도 해석결과에 따라 발전기 출력제약과 전력거래 참여자 간의 분배량 등에 영향을 주므로 같은 특성 자료의 모델링 정확성이 중요하다”며 “계통해석 업무를 신뢰성 있게 추진할 수 있도록 설비모델의 적정성 관리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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