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꿈, '코로나19' 대응 온라인 진로교육프로그램 제공

  • 등록 2020-04-06 오후 3:50:53

    수정 2020-04-06 오후 3:50:53

[이데일리 정시내 기자] 에듀테크 진로교육기업 주식회사 달꿈은 4월 9일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온라인 진로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달꿈에서 제공하는 온라인 진로교육 프로그램은 크게 2가지로 구성된다. 일반적으로 개학이 진행됨과 함께 가장 먼저 시행되는 ‘진로검사’와 직업에 대해서 탐색하는 ‘직업특강’ 프로그램이다. 이 두 가지 교육프로그램 모두 전국 온라인개학에 맞춰 진행된다.

이수인 달꿈 대표는 “현재 온라인개학으로 많은 교육기관 관계자들로부터 꾸준하게 온라인 진로교육 운영 관련 문의를 받고 있다. 교육 현장에서는 온라인개학만으로도 많은 어려움이 있어, 비교과 진로교육의 온라인 수업에 대한 여력이 부족한 것도 사실이다. 달꿈은 온라인 진로교육을 2020년 5월 서비스 개시를 목표로 준비하고 있었으나, 온라인개학으로 인하여 많은 현장의 요청들이 있어 서비스를 학사일정에 맞춰서 제공하려고 한다”라고 말했다.

달꿈이 제공하는 온라인 교육프로그램은 2017년 개발하여 20만명 이상의 학생이 사용한 교육운영지원 플랫폼 마스(MARS)를 이용하여 제공한다. 플랫폼에서는 선호도 조사, 수강신청, 교육관리, 출결관리, 수업결과물확인 등 교육에 필요한 필수 기능들을 담당 교사가 사용할 수 있도록 제공하고 있다.

달꿈의 온라인 교육프로그램은 실시간 화상교육을 통하여 진행된다. 주식회사 달꿈은 2016년부터 3년간 교육부 원격진로멘토링에 참여하였으며, 2018년은 원격진로멘토링(초등 및 개인)을 운영한 경험과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다. 또한 달꿈은 전국 학교 대상 4000회 이상의 진로교육을 시행하였고 80만명 이상의 학생을 교육하여 시장 내에서 독보적인 교육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포천시 진로직업체험센터는 달꿈의 온라인진로교육 프로그램을 도입하는 것을 확정하였으며, 서울시 3개 진로센터, 전북, 경남을 비롯한 다수의 기관들이 달꿈과 온라인 진로교육프로그램 도입 협의가 진행중이다.

서울시 센터의 한 관계자는 “관내 학교들은 진로센터에 대한 진로교육 의존도가 높게 운영되어왔다. 온라인개학이 확정되었고 일반적으로 진행하던 방문형 및 현장형 진로교육이 불가능하게 되었고, 학사일정을 2학기로만 미루기 어려운 상황에서 온라인 교육의 시행은 필요하나 현실적으로 많은 어려움을 가지고 있다”라고 했다.

달꿈의 온라인 진로교육프로그램은 기존에 자료를 요청한 지자체, 교육청, 교육기관 등 54개 기관을 대상으로 한 안내가 4월 3일 우선 진행되었다. 오는 7일에는 진로직업체험센터를 대상으로 안내자료가 배포될 예정이다. 현재는 지역단위로 상담 및 접수가 진행되고 있으며, 단위학교의 상담 및 접수는 9일 이후 진행될 예정이다. 온라인 진로교육프로그램 문의는 달꿈 홈페이지와 플랫폼 마스(MARS)를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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