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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체적 방향도 제시했다. 윤 회장은 “여성벤처기업의 지속성장을 위한 판로, 자금, 기술 세가지 키워드를 선정하고 여성벤처플랫폼지원센터를 구축하겠다”며 “판로개척, 자금지원, 기술지원을 통해 여성벤처기업이 스케일업 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약속했다.
그러면서 “여성벤처플랫폼지원센터를 통해 임·회원사의 우수 제품 및 기술을 체계적으로 홍보하고 투자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여성벤처기업의 글로벌화를 위해 체계적인 시스템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여성벤처기업인들의 글로벌 여성벤처기업 인증 NFT(대체불가능토큰)발행을 통해 한국의 유망한 글로벌여성벤처기업임을 인증하고 여성벤처기업들이 세계로 나아가는 기반을 만들겠다”고 제시했다. 발행한 NFT는 인스타 그램에 올려 홍보뿐만 아니라, 세계 유수 여성기업인들과의 네트워크를 구축하는데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여성벤처기업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것은 물론, 실태 파악을 통해 여성벤처기업 혁신과 성장에 필요한 지원정책을 만들겠다”며 “유관기관, 학계, 대기업 등과 상생협력 체계를 확대 구축하고 내부로는 선후배 기업간 사업 견인과 협업이 이뤄지도록 지원하겠다”고 했다.
뿐만 아니라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공익적인 협회로의 위상을 정립하겠다”며 “경력단절 여성의 사회활동을 지원하고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 프로젝트를 추진하는데 여성벤처기업과 협회가 앞장서겠다”고 부연했다.
전략목표로는 △지속성장 여성벤처 생태계 조성 △여성벤처기업 경쟁력 강화 △회원 증대 및 소통 강화 △협회 대외 위상 강화를 수립했다.
이를 위해 여성벤처기업 관련 법·제도를 개선, 제도적 기반을 강화할 방침이다. 또 대내외 협력체계를 구축해 여성벤처기업 성장에 필요한 네트워크를 확충해 나갈 예정이다.
미래 여성벤처업계를 이끌어 갈 여성 스타트업도 적극 발굴·육성하고 여성벤처기업의 지속 성장을 위한 투자유치, 글로벌화를 집중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코로나19로 부족했던 회원사 간 소통 기회도 확대해 상호 협력 네트워크 활성화를 지원한다. 이와 함께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공익적인 협회로의 위상 정립을 위해 일자리 창출 및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 프로젝트 추진에도 앞장서겠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