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이니시스, VAN사업자 등록완료.. 연내 10위권 목표

  • 등록 2017-01-19 오후 3:14:13

    수정 2017-01-19 오후 3:14:13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KG이니시스(035600)가 사업다각화를 위해 준비한 밴(VAN) 사업에 본격 진출한다.

이 회사는 지난 17일 금융감독원에 VAN사업을 위한 신용카드등부가통신업 등록을 완료했다.

우선 2월부터 현재 온라인 거래 영역을 금번에 구축한 자체 VAN시스템으로 전환해 적용할 계획이며, 오프라인 영역은 올 6월 서비스 오픈을 목표로 연초 전담부서를 신설하고 전문인력 확보에 나서고 있다.

지난해 말부터 VAN등록 이후 빠른 사업전개를 위해 POS전문 업체와 전용 단말기개발을 이미 완료했다.

KG그룹내 페이먼트 부문과 거래 중인 프랜차이즈, 소셜커머스 등의 가맹점 전용앱 기반의 멥버쉽 및 결제 통합 서비스 연동을 준비 중이며, KG이니시스와 자회사 KG모빌리언스(046440), KG올앳의 15만 가맹점들에게 온·오프 통합 결제서비스 제공을 확대 적용할 계획이다.

기존 온라인 자체물량 월 2천만건과 상기 프랜차이즈 가맹점 물량 월 1천만건을 포함해 2017년 월 3천만건의 거래정보 처리와 기존 온라인 영역에서 제휴관계를 맺고 있는 위챗페이, 알리페이, 글로벌 SPA 등과도 온오프라인 통합 서비스 제공을 통해 연내 10위권 VAN사로의 도약을 목표로 한다.

권오흠 KG이니시스 대표는 “KG이니시스의 본질사업은 결제이며 최대 온라인 결제회사로서 역할을 해왔다”면서 “이번 VAN사업진출을 통해 온오프라인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고 빅데이터를 활용한 신규사업 기회를 발굴해 최고의 통합결제회사로 발돋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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