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대문 패션 주얼리 도매 플랫폼 ‘헤이도매’ 각광

남대문 B2B 활성화 대안으로 주목
7만8000여개 디자인 등록
"북미 시장 수출 활성화 목표"
  • 등록 2022-04-04 오후 3:29:36

    수정 2022-04-04 오후 3:29:36

'헤이도메' 플랫폼.
[이데일리TV 이혜라 기자] 남대문 패션 주얼리 도매 플랫폼 ‘헤이도매’가 저변을 확대하고 있다.

4일 업계에 따르면 헤이도매는 남대문 패션 주얼리 시장에서 디지털 전환을 앞당길 수 있는 플랫폼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헤이도매는 남대문 패션 주얼리 도매시장을 국내 및 전 세계 바이어와 연결해 주는 B2B(기업간 전자상거래) 도매 플랫폼이다.

도매상과 바이어들은 과거 직접 남대문 시장을 방문하거나 도매 매장에 각각 직접 주문을 넣는 방식을 통해서만 거래가 가능했다. 하지만 이제 도매상들은 헤이도매에 자신의 디자인을 등록하고 바이어들은 여러 매장에 쉽게 주문을 전달할 수 있다. 헤이도매는 주문한 제품을 모아 한 번에 배송을 하는 방식으로 운영하고 있다.

박정관 헤이도매 대표는 “현재 집중하고 있는 시장은 대만, 일본, 싱가포르, 홍콩, 중국이지만 향후 1~2년 내 북미 시장으로의 수출 활성화가 목표”라고 말했다.

한편 헤이도매에는 현재 남대문 패션 주얼리 7만8000여개의 디자인이 등록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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