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전기·가스비 폭등에 1월 물가 5.2%↑...한은 "이달도 5%대"

  • 등록 2023-02-02 오후 5:16:07

    수정 2023-02-02 오후 5:16:07

지난달 소비자물가가 5% 넘게 오른 가운데 한국은행이 이번달에도 5% 내외의 상승률을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이데일리TV.
[이데일리 문다애 기자] 지난달 소비자물가가 5% 넘게 오른 가운데 한국은행이 이번달에도 5% 내외의 상승률을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통계청에 따르면 1월 소비자물가지수는 110.11(2020년=100)로 작년 보다 5.2% 오르며 고물가 흐름을 이어갔습니다.

석유류의 상승세는 둔화했지만, 전기·가스·수도 가격이 28.3%나 치솟으며 상승폭도 3개월 만에 확대됐습니다. 통계 작성이 시작된 2010년 이후 최고치입니다.

이에 대해 한국은행은 “금융통화위원회의 예상에 부합하는 수준”이라고 평가하며 이번달 물가 또한 5% 내외 상승률을 나타낼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이환석 한은 부총재보는 “향후 물가 경로상에는 중국의 경제 활동 재개에 따른 국제유가 등 원자재 가격 추이, 국내외 경기 흐름 등과 관련한 불확실성이 높은 상황”이라고 진단했습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돌발 상황
  • 이조의 만남
  • 2억 괴물
  • 아빠 최고!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