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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聯, 민주당 만나 "소상공인 극단적 선택 막아달라" 호소

소공연, 여당 '소상공인특위'와 간담회
  • 등록 2021-09-16 오후 5:40:39

    수정 2021-09-16 오후 5:40:39

16일 서울 여의도 소상공인연합회에서 더불어민주당 소상공인특별위원회-소상공인연합회 간담회에서 참가자들이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앞줄 왼쪽부터 이성만 더불어민주당 의원, 윤호중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오세희 소상공인연합회장. (사진=김호준 기자)
[이데일리 김호준 기자] 소상공인연합회가 여당인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을 만나 최근 경영악화로 극단적인 선택을 하고 있는 소상공인·자영업자들의 비극을 막아달라고 호소했다.

16일 소공연은 서울 여의도 사무실에서 윤호중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소상공인특별위원회 소속 이성만·이동주 의원과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간담회는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어려움에 처한 소상공인·자영업자들의 의견을 듣고, 10월부터 시행하는 소상공인 손실보상 등 지원 방안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했다.

오세희 소공연 회장은 “최근 유명을 달리한 소상공인·자영업자 합동 분향소를 설치하고, 돌아가신 분들의 넋을 기리려고 했지만 경찰 저지로 분향소 조차 마련하지 못했다”며 “죽음까지 내몰리는 소상공인·자영업자들이 더 이상 나오지 않도록 실효성 있는 대책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윤호중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조속한 시일 내에 ‘위드(with) 코로나’ 전환을 통해서 단계적이지만 일상이 회복돼 나가야 한다”며 “이미 당내 ‘위드 코로나’ TF를 설치하고 야당과도 관련 내용을 합의하는 단계로,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에게 희망을 드리기 위해서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소공연은 이날 여당에 △영업시간 및 인원제한 철폐 등 방역조치 ‘위드 코로나’ 전환 △정부 생활방역위원회에 소공연 참여 △소공연 내년 예산 확충 등을 건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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