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디오몬스터, KOTRA 해외진출사업 지원대상기업 선정

  • 등록 2021-04-19 오후 4:38:59

    수정 2021-04-19 오후 4:38:59

(사진제공=비디오몬스터)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템플릿 기반 온라인 영상 자동 제작 서비스 제공기업 비디오몬스터가 KOTRA (대한무역진흥공사)에서 시행하는 ‘글로벌점프 300’과 ‘혁신서비스 해외진출 맞춤형 지원사업’의 참가기업으로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KOTRA의 글로벌점프 300과 혁신서비스 해외진출 맞춤형 지원사업은 해외진출을 통한 스케일업의 가능성이 높은 혁신서비스/기술 회사들을 선정해 바이어, 투자자 등 해외파트너 발굴, 해외 진출 로드맵 컨설팅, 시장조사, 유력 엑셀러레이터 멘토링, 해외법인설립지원 등 다양한 해외진출 맞춤 기회와 자원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비디오몬스터는 2020년 9월 일본 서비스 론칭을 시작으로 2021년 상반기에는 베트남, 태국 등 동남아시아, 하반기에는 중동지역 진출까지 꾀하고 있다. 최근에는 효과적인 시장진입을 위해 활발한 현지 파트너사 확보 활동을 진행과 동시에 서비스 현지화에 힘쓰고 있다. 지난달에는 2021년도 스타트업 수출바우처 사업에도 선정되어 해외시장에서의 성장 가능성을 인정받았다.

비디오몬스터의 가장 큰 장점은 3000여 개의 풍부한 디자인 템플릿에 간단한 드래그 앤 드롭만으로 평균 3분 만에 영상 제작이 가능한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특별한 편집 스킬과 디자인 능력 없이도 전문가 수준의 모션그래픽 영상을 만들 수 있다는 점이다. 서비스 출시 후 1년 반 만에 국내 개인 및 기업/단체사용자들로부터 서비스의 우수성과 편의성을 인정받은 만큼, 이번 지원 사업을 통해 더욱 다양한 국가들의 고객들에게 서비스를 소개함으로써 해외진출에 박차를 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전동혁 비디오몬스터 대표는 “올해 KOTRA 주관 해외진출 지원 사업들과 더불어 다양한 해외 진출 프로그램과 전시회 등에 참여하며 글로벌 서비스 진출을 더욱 가속화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지속적인 수요 증가에도 불구하고 영상제작환경이 부족한 시장이 많이 있다”며 “해외진출사업의 다양한 지원을 바탕으로 성장 가능성이 높은 지역에 적극적으로 서비스 진출을 추진하며 현지 투자자들의 주목도 함께 끌어 해외 투자 유치의 발판도 마련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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