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코넥, 아스크스토리와 메타버스 VR 콘텐츠 공동개발 MOU

  • 등록 2021-05-03 오후 6:10:25

    수정 2021-05-03 오후 6:10:25

모탈블리츠 컴뱃아레나 시즌2 이클립스. 스코넥 제공
[이데일리 노재웅 기자] 메타버스 테크 기업 스코넥엔터테인먼트는 인공지능(AI) 전문 기업 아스크스토리와 ‘메타버스 가상현실(VR) 콘텐츠 개발’ 공동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스코넥이 보유한 VR 및 혼합현실(XR) 콘텐츠에 아스크스토리의 AI 엔진 기술을 활용해 사실감을 높인 VR 콘텐츠 체험 서비스를 개발할 예정이다.

먼저 스코넥의 대표 VR 게임 콘텐츠인 ‘모탈블리츠’ 시리즈에 아스크스토리가 보유한 AI 엔진 기술을 도입해 가상공간과 NPC(게임 내 캐릭터)를 더욱 정교화하고, ‘메타버스 VR 게임’으로서 가상현실의 완성도를 더욱 높일 예정이다.

XR 콘텐츠 분야에서는 아스크스토리의 ‘행동 패턴 예측 시스템’과 스코넥 교육 훈련 콘텐츠를 결합해 시너지를 극대화할 예정이다. 행동 패턴 예측 엔진은 사람의 행동 패턴을 분석해 향후 발생 가능성이 있는 사고를 예측하고 사전에 예방할 수 있도록 하는 통합 관제 시스템이다.

스코넥은 대공간 멀티이용자 기반 기술을 보유해 화학, 소방, 치안, 국방 분야에서 다양한 국책과제를 수행하고 있다. XR 훈련 사업에 아스크스토리의 기술을 접목해 향후 교육훈련 패턴을 다양화하고 훈련 효과를 극대화 하는데 활용할 계획이다.

황대실 스코넥엔터테인먼트 대표는 “메타버스 서비스의 핵심은 극 사실주의의 가상공간 구현과 그에 따른 이용자 체험 극대화”라며 “이번 협업을 통해 메타버스 시대가 요구하는 VR 콘텐츠를 개발할 수 있게 돼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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