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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은 교육부에 학교 신설 심사를 의뢰한 11개 학교 가운데 9개 학교가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했다고 2일 밝혔다.
지난달 29일 열린 교육부 ‘2021년 정기2차 중앙투자심사’에서 경기도교육청은 11개 학교의 신설을 의뢰했으며 이중 5개교가 ‘적정’ 평가를 받았고 4개교는 ‘조건부’로 심사를 통과했다.
최복윤 학교설립과장은 “조건부 통과된 4교는 부대의견 이행으로 적기에 학교신설이 될 수 있도록 추진하겠다”라며 “재검토 의견을 받은 2교에 대해서는 재검토 사유를 면밀히 분석하고 보완해 학교 신설이 적기에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