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리어프리·젠더…연극계 이슈로 창작 감수성 키운다

서울연극센터 '캄-다운 아카데미'
연극인 대상 전문 교육 프로그램
31일부터 진행…참가비 무료
  • 등록 2019-07-17 오후 4:35:26

    수정 2019-07-17 오후 4:35:26

서울연극센터 ‘캄-다운 아카메디’ 포스터(사진=서울문화재단).


[이데일리 장병호 기자] 서울문화재단 서울연극센터는 연극인들의 창작 활동 역량 강화를 위한 ‘캄-다운(Calm-down) 아카데미’를 오는 31일부터 8월 8일까지 서울 중구 남산예술센터와 서울 종로구 대학로 서울연극센터에서 진행한다.

‘캄-다운 아카데미’는 연극인 대상 전문 교육프로그램 ‘플레이업(Play-Up) 아카데미’의 여름 특별 프로그램으로 국내 공연계의 시의성 있는 이슈를 함께 탐구해 창작 감수성을 채워보는 단기 과정이다.

올해는 장애인 관객을 위한 공연 제작 과정을 알아보는 ‘배리어 프리 공연 제작 워크숍’(7월 31일 남산예술센터), 해외 연극계 흐름을 살펴보는 ‘우리의 연극, 세계와 연극’(8월 6일 서울연극센터), 무대 위에서의 성별 재현 방식에 대해 묻는 ‘예술가의 젠더연습-리플레이와 리허설’(8월 8일 서울연극센터) 등의 프로그램을 개설한다.

화면해설가 강내영, 독립 프로듀서 박지선·이희진, 한예종 객원교수 권김현영 등이 강사로 나선다. 모든 프로그램은 참가비는 무료다. ‘우리의 연극, 세계와 연극’과 ‘예술가의 젠더연습-리플레이와 리허설’은 현재 선착순 마감됐으며 ‘배리어프리 공연 제작 워크숍’에 한해 온라인으로 신청 가능하다.

서울문화재단 서울연극센터는 오는 10월까지 연출가·배우·극작가의 역량을 높이기 위한 ‘플레이업 아카데미’ 정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자세한 내용은 서울연극센터 홈페이지 및 페이스북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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