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6시까지 서울 코로나19 확진자 1102명

1주 전보다 174명 적어
  • 등록 2021-12-30 오후 6:40:29

    수정 2021-12-30 오후 6:40:29

[이데일리 장병호 기자] 서울시는 30일 자정부터 오후 6시까지 서울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1102명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밝혔다.

동시간대로 비교해 전일(1110명) 대비 8명 줄어들었다. 1주일 전인 23일 1276명보다는 174명 적다. 하루 전체 확진자 수는 29일 1722명, 23일 2346명이었다.

서울의 하루 확진자 주는 지난 11월 30일 2222명을 기록했고, 지난 14일 3166명으로 첫 3000명대이자 역대 최다 기록을 세웠다.

이후 거리두기 강화에 따라 지난 2주간 주말 효과가 사라지는 화요일에 확진자가 치솟고 나머지 요일에는 증가세가 주춤하는 모양세다.

30일 오후 6시 기준 서울의 누적 확진자 수는 22만 4669명으로 잠정 집계됐다. 이날 전체 확진자 수 최종 집계는 31일 자정 기준으로 정리돼 오전 중 발표된다.

30일 서울 중구 서울시청 광장에 마련된 코로나19 임시선별진료소에서 한 시민이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있다. (사진=이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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