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윈 콤보스캐너, CU편의점에 설치한다"

  • 등록 2017-06-19 오후 3:18:54

    수정 2017-06-19 오후 3:18:54

[이데일리 e뉴스 김민정 기자] 청소년들이 무인텔에 맘대로 투숙하거나 편의점에서 술, 담배를 사는 것은 심각한 사회문제로 인식되고 있다. 특히 청소년들은 자기 마음대로 술을 살 수 있는 가게를 ‘뚫린 방’이라고 부르는데 뚫린 방이 어디인지를 청소년끼리 정보를 공유하고 있을 정도다.

일부 편의점이 ‘뚫린 방’으로 전락한 것은 위조 신분증 때문으로 위조 신분증이 버젓이 청소년들 사이에서 거래가 이뤄지고 있고 인터넷을 통해 아애 자신의 사진을 담은 새로운 성인 나이의 신분증을 구매하기도 한다.

한 편의점 업주는 “물건을 사려는 고객이 줄 서 있는데 신분증을 제대로 확인하기란 여간 어렵지 않다”며 “성인 신분증을 보여주는 데 이를 의심하기 어렵다”고 불만을 토로했다. 또 외국인 청소년이 술과 담배를 요구할 경우에는 더더욱 난감하다는 입장이다. 신분증의 위조 여부를 판단하기 어렵기 때문.

더구나 편의점, 술집, PC방 등 청소년 출입 불가 및 제한 장소 등에서 청소년이 제시한 위변조 신분증에 속고 단속에 행정벌금과 영업정지라는 날벼락을 맞고 문을 닫는 안타까운 경우도 있다.

신분증, 여권 위변조 판별스캐너를 개발 및 판매하고 있는 다윈KS운용은 CU점주협의회와 만나 일부 청소년들이 무분별하게 불법으로 사용하는 위변조신분증으로부터 점포 경영주를 보호하자는 취지로 협의를 진행해 왔다.

추진 중 개발 과정에서 다윈의 기술력을 확인한 협의회는 위변조 신분증을 감별할 수 있는 기능을 기본으로 형제, 자매를 구분할 수 있게 지문인증을 요청했고, 속지주의 법률에 따라 외국인 청소년 대상 성인인증의 필요성과 향후 진행할 사후면세점(TAX REFUND) 운영을 대비하기 위하여 전 세계 여권도 감별 및 인증이 가능하게 추가 요청했다.

또 업계에서는 5만 원 권 위조지폐 감별 기능도 추가해 하나의 스캐너로 이 모든 기능이 가능하게 개발해서 동종 경쟁업체 대비 다양한 기능을 담은 기술집약형 스캐너의 수요가 있는 실정이다.

다윈의 이종명 대표는 “일본과 대비 외국인 관광객 편의를 위한 TAX-REFUND 시설이 턱없이 부족한 국내 편의점의 상황에서 이번 청소년인증 관련 스캐너 공급을 위한 국내 신분증 감별 기본 기능과 추가 기능의 개발에 결실을 맺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고 밝혔다.

이어 “특허기술을 적용한 다윈_콤보스캐너가 위변조 신분증으로부터 CU 점주를 비롯한 소상공인 사업주를 보호하고 사후면세점 사업을 통해 수익을 증대시키고 5만 원 권 위조지폐로 부터 피해를 막을 수 있는 역할을 할 수 있기를 희망합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최근 무인텔이 활성화 되면서 무인텔 신분증 위변조 판별 및 성인인증이 필수가 된 시점에 신분증, 여권, 지폐 위변조 판별 기술을 보유한 다윈KS운용은 ‘신분증 위변조판별 장치 및 시스템’이라는 특허를 등록하고 관련 프로그램을 한국저작권위원회에 등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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