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13 통화불량 지속에…LGU+, 전용창구 개설키로

지난달 업데이트 진행에도 통화오류 지속
LGU+ "소비자 불편 최소화 차원에서 마련"
  • 등록 2021-12-01 오후 5:14:00

    수정 2021-12-01 오후 5:15:37

아이폰 업데이트 화면. (사진=연합뉴스)
[이데일리 노재웅 기자] 애플 아이폰13의 일부 단말에서 통화 불량 문제가 운영체제(OS) 업데이트 후에도 지속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LG유플러스(032640) 이번 주중으로 이와 관련한 전용 상담창구를 개설키로 했다.

LG유플러스는 1일 “통신사에 관계없이 일부 단말에서 간헐적으로 발생하는 수신 불량 문제를 확인했다”며 “이는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발견되고 있다. 제조사의 조치와 별개로 금주 중 전용 상담 창구를 개설해서 문제가 해결될 때까지 소비자 불편을 최소화하겠다”고 밝혔다.

LG유플러스는 또한 애플과 퀄컴 측에 이 같은 사실을 알리고 개선을 요청했다고 전했다.

최근 아이폰13과 아이폰12 등 일부 기기 사용자들은 다른 이들로부터 전화가 와도 신호가 울리지 않고 상대방에게는 부재중으로 표시되거나 ‘전화를 받을 수 없다’는 안내가 나오는 등 통화가 되지 않는 현상을 겪었다.

애플은 지난달 12일 이를 해결하기 위해 iOS 15.1의 업데이트 버전인 iOS 15.1.1을 배포했으나, 일부 소비자들은 여전히 불편을 호소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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