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새벽, '금융상품 안전 판매 서비스' 선보여

  • 등록 2020-12-03 오후 3:33:48

    수정 2020-12-03 오후 3:33:48

[이데일리 김민정 기자] 푸른새벽은 자사 블루 파이낸스 솔루션군에 금융상품 러닝 기술을 결합한 금융상품 안전 판매 서비스 ‘블루 세이프 에이전트(Blue Safe Agent)’ 새롭게 선보였다고 3일 밝혔다.

푸른새벽 김일준 대표는 “이번에 출시한 블루 세이프 에이전트는 기존 사회적 문제가 된 DLF(파생결합펀드)사태 등으로 인해 제정예정(21년 3월)인 금융소비자보호법에 적합한 서비스다”라며 “금융상품 판매 시 발생할 수 있는 불안전판매와 고객의 부인 방지 등 최근 금융산업에서 이슈화 되고 있는 금융상품 판매 리스크를 제거함으로써 금융소비자에게 안전한 금융상품을 제공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블루 세이프 에이전트는 금융상품 판매 시 금융상품 판매자(에이전트)의 음성을 이용한 실시간 모니터링으로 상품 상담의 적법성, 필수고지항목 누락, 위험성 고지 등을 체크하여 금융사(은행, 보험, 카드)와 금융상품판매자 그리고
금융소비자 모두에게 안전판매를 판단하고 실시간 제공함으로써 강화된 금융소비자보호법의 상품판매 6대원칙을 준수하고 제 2의 DLF사태 등을 예방할 수 있다.

또한 금융상품 러닝 기술을 집약하여 금융상품 판매원칙 준수 모니터링, 금융상품 고객필수안내 충족여부 모니터링, 금융상품 판매 6대원칙 준수여부를 판단하고 다양한 금융사 상품시스템 연동(Open API), 고객상담내용 고지, 완전판매 스크립트 관리, 상담업무 관리 툴을 지원하며 에이전트의 관리, 계수 실적관리, 금융상품관리로 안정적이며 간편한 기능을 제공하고 있다.

무엇보다 푸른새벽에서 기존에 선보인 에이전트 뱅킹 서비스 블루 채널 플랫폼(Blue Channel Platform) 의 구현 방식인 Pin-App 방식을 통해 하나의 계정에서 수집되는 정보를 단일 러닝방식으로 서비스를 구현했다는 것이 특징이다.

2021년 3월 25일 시행되는 금융소비자보호법 내용 중 분쟁의 소지가 많은 설명의무 준수, 허위 및 과장광고 금지의 문제에 대해서도 고객부인방지 인증 기능과 서비스 제공자 채널인증 기능을 통해 분쟁 발생 소지를 차단했다.

푸른새벽 김일준 대표는 “블루 세이프 에이전트를 통해 은행금융상품, 카드사, 증권사, 보험사 등 금융상품판매가 이뤄지는 모든 분야에 안전한 금융상품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다” 라며 “푸른새벽은 앞으로도 혁신적인 금융서비스를 위해 금융정책변화를 연구하고 금융고객에게 제공할 수 있는 금융혁신 서비스를 선보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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