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계열사 연수원 만든다..113억 프로젝트, 카카오IX에 이관

  • 등록 2019-10-02 오후 5:51:06

    수정 2019-10-02 오후 5:52:30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카카오(035720)가 계열사가 함께 쓰는 연수원을 만든다. 이 사업은 ‘포레스트 원’이라는 프로젝트로 추진됐는데, 이번에 오프라인 캐릭터 매장 사업을 하는 카카오IX에 이관됐다.

카카오IX는 지난 2015년 6월 오프라인 캐릭터 사업을 하는 카카오프렌즈(현 카카오IX)라는 이름으로 분사됐으며, 조수용 카카오 공동대표가 2010년 설립한 브랜드 디자인 회사 제이오에이치(JOH)와 합병했다. 그런데 JOH는 서울 한남동 복합문화공강인 사운즈한남을 운영하는 등 건축이나 공간 기획 능력을 인정받고 있다.

카카오는 2일 계열회사인 카카오IX에 113억원 규모 ‘포레스트 원’ 프로젝트를 이관하는 내부거래를 진행했다고 공시했는데, 카카오 그룹사 연수원을 만드는 이 사업을 공간기획 전문가들이 많은 카카오IX에서 맡게 된 셈이다.

카카오 관계자는 “ 카카오 공동체 내부 목적에 필요한 공간을 마련하는 프로젝트를 진행중에 있다. 공간 기획, 디자인, 운영에 전문성을 가지고 있는 카카오IX가 종합적으로 프로젝트를 추진하는 것이 적합하다고 판단해, 해당 프로젝트를 이관해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업계에서는 카카오가 연수원뿐 아니라 디즈니랜드 같은 ‘카카오프렌즈 테마파크’도 언젠가는 시도할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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