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혼란한 증시…존재감 빛낼 유망 종목들

2022 증시 뒤흔들 유망주식 30선
정용택·유승우 외|168쪽|이데일리
  • 등록 2022-01-25 오후 6:50:11

    수정 2022-01-25 오후 9:17:30

[이데일리 장병호 기자] 2022년 한국 증시가 박스권에 머무를 것이라는 전문가들의 전망으로 투자자들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높은 수익률을 안겨준 지난해 미국 증시의 ‘짜릿함’을 기대하며 해외로 눈을 돌리는 투자자들도 많다. 결국 고민은 하나로 귀결된다. 올해는 어떤 종목을 사야 하는지에 대한 질문이다.

이데일리가 무크지로 선보이는 ‘2022 증시 뒤흔들 유망주식 30선’이 이러한 질문에 대한 답을 담았다. 국내 10대 증권사 리서치센터장에게 2022년 혼란한 증시 속에서도 존재감을 빛낼 주목할 만한 주식을 한국과 미국을 나눠 각각 10개 종목씩 추천을 받았고, 이 중 가장 많은 추천을 받은 종목을 국내 21개, 미국 5개로 추렸다. 여기에 미국 다음으로 떠오르고 있는 해외 주식 시장인 중국 주식 전문 리서치 회사의 추천 종목 4개를 더해 총 30개 종목을 최종 선정했다. 전문가 추천이 항상 정답은 아니지만, 일반 투자자가 접하기 어려운 다양하고 다각적인 정보를 바탕으로 고른 만큼 신뢰도는 높다고 할 수 있다.

선정된 종목을 보면 4차 산업, 테크, 친환경, 플랫폼, 금융을 비롯해 국가적 미래 먹거리로 정부에서 정책적으로 성장에 힘을 싣고 있는 산업이 주를 이루고 있다. 전통 산업에 속한 종목 중에서도 기업의 미래 비전과 성장 전략에 따라 선정된 경우도 있다. 투자자들이 시대의 흐름과 산업 전반을 비롯한 정부 정책의 향방에 대해 늘 촉각을 기울여야 함을 알 수 있다.

저자들은 “신도 어디로 움직일지 모른다는 주식 시장에서 투자의 정답이나 해답지를 가지고 있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고 말한다. 다만 “만약 투자를 위한 참고서나 해설서가 필요하다면 이 책보다 더 든든한 대안은 없을 것”이라고 소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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