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감]코스닥, 하루만에 반등 성공…780선 회복

외국인·기관 동반 매수
음식료·담배 업종 크게 올라
  • 등록 2017-11-29 오후 3:49:38

    수정 2017-11-29 오후 3:49:38

[이데일리 안혜신 기자] 코스닥이 하루만에 반등에 성공하며 780선을 회복했다.

29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8.6포인트, 1.11% 오른 781.72에 거래를 마쳤다. 코스닥지수는 장 초반 770선까지 내려가기도 했지만 오후 들어 상승폭을 키우면서 결국 780선을 넘겼다.

최근 며칠간 매도 행진을 이어가면서 지수에 부담을 줬던 외국인과 기관이 모처럼 동반 매수에 나서면서 지수 상승을 이끌었다. 외국인은 1003억원을 순매수했고, 기관도 899억원을 사들였다. 전날 2000억원이 넘게 사들였던 개인만이 홀로 1699억원을 팔아치웠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대부분 상승했다. 셀트리온(068270)셀트리온헬스케어(091990)가 보합 마감한 가운데 신라젠(215600)이 6.18% 상승했고, 티슈진(Reg.S)(950160)도 0.76% 올랐다. 이밖에 로엔(016170)은 1.47%, 메디톡스(086900) 5.12%, 바이로메드(084990) 1.54%, 펄어비스(263750) 6.17%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개별 종목으로는 나이벡(138610)이 펩타이드 관절염 신약 물질의 추가 효능을 입증했다는 소식에 17.65% 급등했고, 제이씨현시스템(033320)이 가상화폐 시장과 드론 산업 성장 기대감에 16.16% 올랐다.

반면 CJ E&M(130960)은 0.11% 하락했고, 파라다이스(034230)도 1.54% 내렸다. 이밖에 서울반도체(046890), 스튜디오드래곤(253450), 컴투스(078340) 원익IPS(240810) 등도 약세를 보였다. 개별 종목 중에는 이매진아시아(036260)가 유상증자 자금 납입 지연에 이어 규모 자체도 줄었다는 소식에 15.76% 급락했고, 에스티큐브(052020)녹십자랩셀(144510) 등도 각각 8.6%와 8.46% 내렸다.

업종별로는 음식료담배가 3.86% 크게 올랐고, 코스닥 신성장기업이 3.4% 상승했다. 또 화학(3%), 기타서비스(2.46%), 디지털컨텐츠(2.36%), IT부품(2%) 등도 오름세를 기록했다. 하락 업종은 기타 제조(1.21%), 오락문화(0.79%), 섬유의류(0.4%), 금속(0.3%) 등이었다.

이날 거래량은 7억4241만6000주, 거래대금은 6조5332억6500만원으로 집계됐다. 상한가 3개 종목을 포함해 623개 종목이 올랐고 하한가 없이 511개 종목이 하락했다. 103개 종목은 보합권에서 거래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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