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은정 기자]
에스씨엠생명과학(298060)(SCM생명과학)은 중등도 이상의 급성 호흡곤란증후군(ARDS) 환자에서 ‘SCM-AGH’ 치료제 개발을 위한 제2a상 임상시험계획(IND)을 자진 취하키로 결정했다고 26일 공시했다.
이와 함께 SCM생명과학은 “ARDS 관련 임상계획을 취하하는 대신 현재 진행 중인 △아토피 피부염(임상 2상) △만성이식편대숙주질환(임상 2상) △금성췌장염(임상 2a상)을 적응증으로 하는 임상시험에 집중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하반기에 계획하고 있는 신규 파이프라인인 △척수소뇌성 실조증에 대한 뇌질환 치료제 개발을 위한 임상시험에 집중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