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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켓인]바디프랜드 새주인에 스톤브릿지캐피탈…VIG 6년만 엑시트

스톤브릿지캐피탈, 지분 매각 우협 선정
VIG, 2015년 6월 인수 이후 6년 만 엑시트
  • 등록 2021-11-01 오후 5:29:59

    수정 2021-11-01 오후 9:16:56

[이데일리 김성훈 기자] 국내 사모펀드(PEF)인 스톤브릿지캐피탈이 국내 안마 의자 1위 브랜드인 바디프랜드를 인수한다.

(사진=바디프랜드)
바디프랜드 최대주주이자 PEF 운용사인 VIG파트너스(VIG)는 스톤브릿지캐피탈을 지분 매각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고 1일 밝혔다.

거래 대상 지분은 VIG와 신한벤처투자(옛 네오플럭스)가 투자목적회사(SPC)를 통해 공동 보유 중인 지분 44.6%다. 창업주 조경희 전 회장의 사위인 강웅철 이사는 지분 40.3%를 보유한 2대 주주로 남을 예정이다.

이번 매각으로 VIG파트너스와 신한벤처투자는 2015년 6월 바디프랜드 지분 인수 이후 6년 만에 투자금 회수에 성공하게 됐다. 당시 VIG컨소시엄은 약 4000억원을 들여 바디프랜드를 인수했다. 지난해부터 매각과 상장(IPO) 등 다양한 회수 방안을 검토했으나 별다른 진척이 없었다.

새 주인에 오르는 스톤브릿지캐피탈은 바디프랜드의 시장 점유율(국내 기준 60%)과 렌털시장의 성장성에 높은 점수를 준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매각이 최종 종결되면 스톤브릿지는 경영진들로 이뤄진 회사 기타 주주들과 함께 회사 성장에 집중할 계획이다.

VIG 관계자는 “이번 매각을 통해 2호 펀드의 투자금 회수 마무리 작업에 더욱 속도를 낼 방침”이라고 말했다. 양측은 본 실사를 거쳐 12월 중순에 본계약을 체결할 예정으로 매각 금액은 본 계약 때 최종 확정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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