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경기도 中企제품, 인플루언서 영향력 등에 업고 '판로개척'

경기도주식회사, 2일 네이버카페·인플루언서 연합과 협약 맺어
  • 등록 2020-06-03 오후 4:03:42

    수정 2020-06-03 오후 4:03:42

[의정부=이데일리 정재훈 기자] 경기도 중소기업이 생산한 제품이 각종 인터넷 커뮤니티와 인플루언서를 통해 전국 방방곡곡으로 팔려나갈 날이 멀지 않았다.

경기도 산하 경기도주식회사는 도내 중소기업 제품의 홍보·판로개척을 위해 지난 2일 경기스타트업캠퍼스에서 네이버 카페 커뮤니티연합 및 글로벌 인플루언서 유닛(GIU)과 ‘전략적 업무협력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2일 열린 협약식에 참석한 이석훈 대표 등 관계자들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사진=경기도)
협약식에는 이석훈 경기도주식회사 대표이사와 양종선 커뮤니티연합 대표, 김민성 글로벌 인플루언서 유닛 대표와 박혜윤·이채은 크리에이터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경기도주식회사가 경기도 소재 중소기업의 우수한 상품을 발굴해 이를 네이버 카페 커뮤니티연합과 글로벌 인플루언서 유닛이 연계해 제품 홍보와 판촉 활동 펼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네이버 카페 커뮤니티연합은 1800만 명의 회원을 보유한 네이버 자동차 카페 등으로 구성된 연합체로 커뮤니티 회원들에게 도내 중소기업 제품 홍보 및 공동구매를 추진한다.

글로벌 인플루언서 유닛은 고수영 치어리더, 김이경 피팅모델 등 SNS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다양한 분야의 인플루언서가 연합한 단체로 중소기업 제품 사용 후기 영상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해 SNS 등 여러 매체를 통해 홍보와 판매를 지원한다.

협약식에 참석한 양종선 커뮤니티연합 대표는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움에 처해있는 경기도 중소기업들에 도움을 주고 싶다”고 전했고 김민성 글로벌 인플루언서 유닛 대표는 “좋은 비전을 갖고 패스트팔로어(fast follower)가 아닌 퍼스트무버(first mover)로서 사업을 수행하겠다”고 다짐했다.

이에 대해 이석훈 대표이사는 “공공기관과 온라인 커뮤니티, 인플루언서가 중소기업 판로지원을 위해 함께하는 것은 새로운 시도”라며 “남들이 추구해왔던 방향은 아니지만 작은 실패와 성공을 거듭해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수립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경기도주식회사는 130만 회원을 보유한 도내 맘카페와 협력해 ‘SNS 연계 홍보 및 판로지원’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번 협약 역시 SNS를 활용한 도내 중소기업 제품 판로개척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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