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구광모 LG 회장, 상반기 보수 58억..상여금 36억 달해

조성진 전 부회장은 58억원 보수 수령
  • 등록 2020-08-14 오후 5:40:49

    수정 2020-08-14 오후 5:40:49

[이데일리 김종호 기자] 구광모 LG(003550)그룹 회장이 올해 상반기 58억원에 달하는 보수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LG가 공시한 반기보고서에 따르면 구 회장은 상반기 급여 21억8400만원과 상여 36억4000만원 등 총 58억2400만원의 보수를 수령했다. 36억원이 넘는 상여는 지난해 영업실적 등을 고려해 정해졌다.

권영수 LG 대표이사 부회장은 상반기에 급여 8억6000만원과 상여 14억3300만원 등 22억9300만원의 보수를 받았다. 홍범식 경영전략팀장(사장)과 이방수 CSR팀장(부사장)은 각각 8억7300만원과 5억900만원의 보수를 받았다.

이와 함께 지난해 말 LG 정기 인사를 통해 LG전자(066570) 대표이사직에서 내려온 조성진 전 부회장은 상반기에 퇴직금을 포함해 58억원의 보수를 수령했다. 급여는 6억500만원, 상여는 7억1700만원, 퇴직금은 45억2900만원이었다.

조 전 부회장과 함께 대표이사직을 수행하다가 같은 시기에 물러난 정도현 전 CFO 사장도 퇴직금 50억8800만원을 포함해 55억2800만원을 상반기 보수로 받았다. 지난해 말 LG전자 신임 대표이사 자리에 오른 권봉석 사장은 올 상반기 급여 7억3100만원, 상여 3억2900만원을 더해 총 10억6000만원을 받았다.

구광모 LG그룹 회장. (사진=이데일리DB)


소셜 댓글by LiveRe

많이 본 뉴스

이데일리

  •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
  •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발행인 곽재선 I 편집인 이익원
  •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