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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문화재단, 메타버스로 제작한 합창 뮤지컬 공개

제14회 마포구립소년소녀합창단 정기연주회
'신데렐라' 소재 뮤지컬, 비대며 환경서 제작
  • 등록 2022-01-20 오후 5:56:39

    수정 2022-01-20 오후 5:56:39

[이데일리 장병호 기자] 마포문화재단은 제14회 마포구립소년소녀합창단 정기연주회 ‘메타버스 합창뮤지컬 신데렐라’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한다고 20일 밝혔다.

마포구립소년소녀합창단 정기연주회 ‘메타버스 합창뮤지컬 신데렐라’(사진=마포문화재단)
이번 공연은 코로나19로 취소될 수 있었던 마포구립소년소녀합창단 정기연주회를 메타버스로 옮겨 제작한 것이다. 최근 메타버스를 활용한 드라마, 뮤직비디오, 뮤지컬 등은 제작됐으나 ‘합창’을 소재로 한 메타버스 뮤지컬이 제작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노래·연기·무용 등의 수업은 화상 프로그램을 활용해 진행됐다. 합창뮤지컬 제작은 단원들이 자택에서 가상현실(VR) 기기를 착용하고 아바타로 변신해 메타버스 무대를 채웠다. 코로나 시대가 만들어낸 전 과정 비대면 정기연주회다.

공연은 널리 알려진 신데렐라 구전동요를 합창곡으로 편곡한 1곡을 제외한 모든 곡들은 창작 신곡으로 작곡가 김종균이 작곡했다. 공연의 연출과 극본을 맡은 서재영은 ‘신데렐라’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왕자와의 결혼으로 끝나는 원작과 달리 신데렐라 스스로 운명을 개척해 나가는 결말로 새로운 꿈과 희망을 제시한다.

마포구립소년소녀합창단의 길현미 지휘자는 “대면 정기연주회를 할 수 없어 고민하다가 최근 메타버스가 연극, 뮤지컬 영역까지 확대되었다는 이야기를 듣고 합창뮤지컬에 도전하게 됐다”며 “제작 과정에서 아이들이 즐거워했고 새로운 형식의 공연에 반응이 뜨겁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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