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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프, 작년 1445억원 적자…늘어난 판촉비 탓

  • 등록 2016-04-14 오후 4:46:49

    수정 2016-04-14 오후 4:46:49

[이데일리 김태현 기자] 전자상거래 업체 위메프는 지난해 직매입사업 확장으로 전체 매출은 늘어났지만 운반비 등 판매관리비 증가로 영업 손실 규모 역시 5배 가까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위메프는 14일 회계연도 감사보고서를 통해 실적을 발표했다. 위메프의 2015년 매출은 전년대비 72% 성장한 2165억원으로 집계됐다. 당기순손실은 391% 늘어난 1445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손실도 1424억원으로 지난해(290억원)보다 크게 늘었다.

직매입사업 확장에 따른 판매관리비 증가가 당기순손실을 키웠다. 2015년 위메프의 판매관리비는 지난해보다 111% 증가한 1655억원을 기록했다. 전자상거래 업계 내 경쟁이 심해지면서 운반비와 판매촉진비가 증가한 것이 결과적으로 손실로 이어졌다.

박은상 위메프 대표는 “2015년에 위메프는 고객의 돈을 아껴드리는데 집중해 거래액과 매출액에서 높은 성장세를 유지했다. 고객 유입과 최저가에 적극적으로 선제 투자하며 손실도 증가했다”며 “올 1분기 손익구조가 개선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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