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원 "北조문단 바랐지만..남북 고위급 만남 큰 의미"

페이스북에 글 남겨
"이희호 여사 서거, 남북정상회담 물꼬 트는 계기 만들어"
  • 등록 2019-06-12 오후 4:42:24

    수정 2019-06-13 오전 11:43:53

박지원 민주평화당 의원(사진=뉴스1)
[이데일리 하지나 기자] 박지원 민주평화당 의원은 12일 “이희호 여사님의 서거와 기도가 남북 정부간 고위급 대화로 남북정상회담, 북미정상회담의 물꼬가 트이는 계기를 만들어 줬다”고 평가했다.

이날 북측은 이희호 여사 서거와 관련해 판문점에서 김여정 제1부부장을 통해 조의문, 조화를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박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저희는 조문사절을 바랬지만 조의문,조화를 보내는 것에 아쉬움도 있다”면서도 “김여정 제1부부장이 나오고 우리정부의 책임있는 정의용 청와대 안보실장과 서호 통일부 차관께서 상대적으로 수령한다는 것은 하노이 회담 이후의 대북관계를 고려할 때 큰 의미가 있다고 판단한다”고 진단했다.

그는 “이희호 여사님 서거에 대한 김정은 위원장의 조의문과 조화를 수령하기 위해 오후 3시 20분 청와대에서 미니버스를 이용,정의용 국가안보실장, 서호 통일부 차관, 장례위원회를 대표하여 제가 정부 실무자 몇분과 함께 통일각으로 출발했다”면서 “오후 5시 통일각에서 북측 김여정 제1부부장으로 부터 조의문,조화를 수령하고 담소후 소정의 절차를 거쳐 신촌세브란스 병원 영안실에서 유족과 장례위원회에 전달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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