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회사를 설립한 김지수 대표는 초대형유조선(VLCC) 출신 항해사 출신으로 대형로펌 법무시보로 근무 후, 호주 시드니 대학 로스쿨을 다니던 중 맵시를 창업했다.
김 대표는 중동을 중심으로 유럽, 오세아니아, 아프리카 대륙을 6년간 누비던 중 선박 운항에 어려움을 개선할 수 있는 항해 VR(가상현실) 프로그램을 구현하였고 ‘2018 대한민국 인재상’에 뽑히기도 했다.
회사 관계자는 “바다와 사람을 잇는 맵시는 해양생태환경의 개선을 위한 사회공헌으로 바다에서 얻은 가치를 다시 바다에 환원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일본이나 영국에 의존하고 있는 해양분야 소프트웨어 기술을 국산화하고자 하는 목표로 관련 기술력을 키우고 있다”며 “해양 IT에서 4차산업혁명의 선도기업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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