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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1인당 평균 국내총생산(GDP)가 1만500달러로 우리나라(3만1637달러)의 3분의 1수준이라는 점을 고려하면 300만원이 조금 넘는 수준이다. 중국의 교육 과정은 9월에 1학기를 시작해 6월 졸업한다.
학력별로는 석사 졸업생이 가장 높은 취업률(82.2%)을 기록했고, 학부 졸업생은 가장 낮은 취업률(74.4%)을 차지했다. 이어 전문대생(80.6%), 박사과정생(77.9%)이 각각 2위와 3위를 차지했다. 학력별 졸업생의 취업률은 전체적으로 70% 이상에 달했다.
고용 집중도가 높은 산업은 교육(15.1%), 제조업(14.5%), IT(13.1%), 금융업(8.5%), 과학 연구 및 기술서비스업(7.4%) 순이었다. 교육은 2019년에 이어 1위를 유지했고, 제조업은 3위에서 2위로, IT산업은 2위에서 3위로 올라섰다. 금융업은 4위을 유지했으며 과학 연구 및 기술 서비스업은 건설업을 제치고 5위로 올라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