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젠, ‘청소년 코딩공작소’ 열린 공간으로 확대 운영

  • 등록 2021-04-06 오후 5:03:01

    수정 2021-04-06 오후 5:03:01

판교청소년수련관 ‘청소년 코딩공작소 with 웹젠’
[이데일리 이대호 기자] 웹젠(069080)이 ‘청소년 코딩공작소 with 웹젠’을 열린 활동공간으로 확대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성남시청소년재단(대표 진미석)과 협력하는 청소년 교육사업 ‘청소년 코딩공작소 with 웹젠’의 교육공간을 다양하게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먼저 판교청소년수련관의 코딩공작소는 성남시 중·고등학생이 중간고사를 대비해 자습할 수 있는 공간으로 활용된다. 해당 수련관에 등록된 청소년이라면 사전 신청을 통해 오는 4월17일부터 4월30일까지 코딩공작소를 스터디 카페로 이용할 수 있다.

자율적인 코딩동아리의 모임 공간으로도 쓰인다. 기존의 교육 프로그램이 아닌, 별도로 모집한 코딩공작소 소속의 코딩동아리가 자유롭게 코딩을 연구 및 체험할 수 있게끔 공간을 대여할 수 있게 한다.

이외에도 코딩공작소는 단순히 코딩을 학습하는 교실을 넘어서 청소년 심리상담 프로그램과 수련관의 자체 교육 프로그램 등이 이뤄지는 다목적 활동공간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양사는 ‘청소년 코딩공작소 with 웹젠’의 올해 교육 목표를 비대면 교육의 확대와 성장형 프로그램의 활성화로 정하고, 지난 3월부터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

현재 판교청소년수련관의 코딩공작소에서는 학년별 학습 과정에 맞춰 언플러그드, 블록코딩 등을 학습하는 ‘방과후 아카데미’와 지역 고등학교와 연계한 ‘학교연계 프로그램’을 진행 중이다. 일상의 문제를 인식하고, 직접 해결방안을 찾는 디자인씽킹 활동과 코딩공작소에서 학습한 결과물을 겨뤄보는 ‘챌린지 프로그램’ 등 다양한 활동도 준비하고 있다.

야탑청소년수련관의 코딩공작소 역시 성남고, 효성고 등 지역 내 학교와 청소년 기관의 코딩동아리와 연계한 맞춤형 코딩교육을 선보이고 있다.

‘청소년 코딩공작소 with 웹젠’ 사업은 민-관 협력의 성공사례로 투명한 운영과 교육 프로그램에 대한 우수성을 인정받아 2018년 경기교육청이 지정하는 ‘경기꿈의학교’와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 주관한 청소년 창의융합 선도기관에 선정되기도 했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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