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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정애 "녹색일자리 4만개 창출…에너지 전환 등 5대분야 육성"

환경부, 국회 환노위 업무보고 인사말
연내 2030 온실가스 감축목표 상향 UN제출
폐기물 온실가스 2017년 대비 19% 감축
2022년까지 미래차 50만대 보급
낙동강 통합물관리방안 확정
  • 등록 2021-02-17 오후 2:47:49

    수정 2021-02-17 오후 2:47:49

[이데일리 김경은 기자] 환경부가 올해 ‘국민이 체감하는 성과, 미래를 준비하는 탄소중립’이라는 비전 아래 탄소중립 이행 기반 마련, 그린뉴딜 체감 성과 창출, 환경안전망 구축 등을 추진한다.

한정애 환경부 장관이 17일 국회에서 열린 환경노동위원회 전체회의에서 법안 제안설명을 하고 있다. 사진=연합
한정애 환경부 장관은 17일 국회에서 진행된 환경부 업무보고에 앞서 인사말을 통해 “2050년 탄소중립 이행을 위한 견고한 기반을 마련하겠다”며 “범부처적인 탄소중립 전환 이행체계를 구축하겠다”고 강조했다.

그 일환으로 2030년 온실가스 감축목표 상향을 추진하고, 부문별로는 재생원료 사용 의무화 등 탈플라스틱 사회 전환을 통해 폐기물 부문 온실가스를 2017년 대비 19% 감축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미래차 대중화, 노후경유차 조기 폐차 확대 등으로 차량에서 나오는 온실가스도 획기적으로 줄이고, 사회 전 부문의 기후탄력성도 강화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린뉴딜과 관련해서는 “환경산업·기술 혁신으로 녹색일자리 3만개를 창출하고, 녹색기업을 집중적으로 지원할 것”이라며 “에너지 전환 및 감축 등 5대 분야에 대한 연구개발 사업도 기획·발굴해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나아가 “스마트 그린도시 시범사업을 본격 추진해 지역이 주도하는 그린뉴딜을 본격화하고, P4G 정상회의 개최 등 글로벌 리더십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또 “초미세먼지 농도를 2022년 목표인 18㎍/㎥까지 저감시키는 등 미세먼지 개선 추세를 안착시키겠다”며 “연내 낙동강 통합물관리 방안을 확정해 추진하고, 최근 보 처리방안이 확정된 금강·영산강 등의 자연성 회복을 가속하는 등 통합물관리 및 자연·생태에 기반한 환경서비스 제공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공공 책임 수거와 가격연동제를 의무화해 재활용폐기물 수거중단을 방지하고, 2022년까지 미래차 50만대를 보급하고 2050년에는 내연기관차 판매를 중단해 무공해차 100%를 이루겠다고 보고했다.

수도권 대체매립지 문제에 대해서는 반입총량제 강화 등으로 폐기물 반입을 2026년까지 60% 감축하고, 지자체와 협의해 대체지를 물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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