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 원장은 국내 금융기관이 보수적으로 외화유동성 관리를 지속해야 한다고 지적하고 “현재까지는 (국내 금융시장이)안정을 유지하고 있지만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외환 및 금융 잠재리스크에 대한 철저한 분석과 대비가 필요하다”며 “중국과의 기술력 격차가 축소되고 있고 브렉시트 등으로 대외 여건이 악화할 가능성도 여전히 존재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간담회에는 국내은행, 외은지점, 수출업체, 연구소 등 전문가 8명과 금융감독원 실무진이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