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법조계에 따르면 헌재는 국민의힘이 검수완박법과 관련해 “법률안 심의·표결권을 침해당했다”며 제기한 권한쟁의심판 사건에 대한 공개변론을 7월 12일 오후 2시에 진행한다.
앞서 더불어민주당은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심의 당시 민주당 소속이었던 민형배 의원이 탈당하자 그를 안건조정위원으로 선임해 안건조정위를 종결시켰다.
헌재는 추후 법무부나 검찰이 권한쟁의심판을 청구할 경우 이들 사건을 병합해 심리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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