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을 통해 국립과천과학관 내 설치·운영 중인 지진 체험시설(하드웨어, 소프트웨어 등)을 한수원이 주관해 교체하고 국립과천과학관은 10년간 시설의 원활한 운영을 통해 지진 등 자연재해와 에너지 이용에 대한 국민의 이해 등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특히 이번 시설 교체를 통해 기존 시뮬레이터를 최신 방식의 로봇형 시뮬레이터로 개선하고 밀폐됐던 체험실을 개방형 관람공간으로 변화시켜 생동감 있으면서도 더욱 안전한 체험 방식으로 도입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