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언택트 속 은행 점포 축소 가속화

  • 등록 2021-01-26 오후 3:11:11

    수정 2021-01-26 오후 3:11:11

[이데일리 방인권 기자] 은행들이 코로나19로 비대면 거래가 증가하면서 높은 비용이 드는 은행점포 축소에 속도를 내고 있는 가운데 26일 통합 이전으로 폐쇄된 서울 강동구 KB국민은행 천호동지점에 영업점 통폐합 안내문이 붙어 있다.

국민은행은 영업점 20곳을 통폐합하고, 신한은행도 다음달 1일 서울 용산 원효로 지점, 서울 종로 함춘회관 출장소, 부산 해운대구 신한 PWM해운데센터 등 3개 점포를 폐쇄한다.

은행권에 따르면 KB국민, 신한, 하나, 우리 등 4대 시중은행은 1~2월 중 영업점 26곳을 축소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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