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W 인재 양성 '이노베이션 아카데미' 초대 학장에 이민석 국민대 교수 선정

자기주도학습 등 프랑스 '에꼴42' 벤치마킹 교육기관
하반기 중 개소 목표..이 학장 3년간 운영 총괄 맡아
NHN NEXT 2대 학장 출신.."관련 경험 풍부한 인물"
  • 등록 2019-06-26 오후 4:24:53

    수정 2019-06-26 오후 4:24:53

이민석 이노베이션 아카데미 초대 학장 예정자
[이데일리 이재운 기자] 한국판 ‘에꼴42’를 지향하는 이노베이션 아카데미(가칭) 초대 학장에 이민석(사진) 국민대 소프트웨어학부 교수가 선정됐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공모 접수를 거쳐 산·학·연 전문가로 구성된 선정위원회에서 논의를 거친 끝에 이 교수를 초대 학장으로 결정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노베이션 아카데미는 정부가 최고 수준의 소프트웨어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문제(프로젝트) 해결 중심의 혁신 소프트웨어 교육기관으로 설립·운영하는 기관이다. 프랑스의 에꼴42를 벤치마킹했다. 서울 강남구 개포혁신파크에 자리하며 2년제 비학위 과정으로 연간 500여명을 선발해 자기주도 학습, 문제해결 중심의 혁신적인 교육 시스템을 통한 창의·혁신적 소프트웨어 인재 양성을 목적이다. 올해 하반기 중 비영리 재단법인(이노베이션 아카데이 재단) 설립과 장비 구매 등을 완료하고 개소, 첫 입학생 250여명을 받을 계획이다.

이민석 초대 학장 예정자는 서울대에서 전자계산공학 학사와 컴퓨터공학 석·박사를 취득했다. 이후 한성대 교수, 팜팜테크 최고기술책임자(CTO), 현 네이버(035420)NHN(035420)의 전신인 NHN 법인이 후원한 ‘NHN NEXT’의 2대 학장 등 다양한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이달중 정식 선임 절차를 거쳐 학장에 오르면 향후 이노베이션 아카데미 재단 소속으로 3년간 기관 운영을 총괄하게 된다.

노경원 과기정통부 소프트웨어정책관은 “이노베이션 아카데미는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핵심인 소프트웨어 분야에서 최고 수준의 인재를 양성하는, 지금까지는 없었던 혁신적인 기관이 될 것”이라고 강조하며 “혁신 교육기관을 함께 이끌어 가실 학장으로 학계와 업계에서 명성이 높은 이민석 교수를 모실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밝혔다.

이민석 내정자는 “이노베이션 아카데미의 정체성 확립 및 성공적인 안착을 위해서는 초기 학장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 이노베이션 아카데미가 글로벌 소프트웨어 인재 양성의 요람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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