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튜브는 27일 ‘홈페이지’와 ‘다음 동영상’에 대한 이용자 결정권을 강화하는 새로운 정책을 공개했다.
이번 정책으로 특정 채널의 동영상 추천을 원하지 않을 경우 ‘채널 추천 안함’을 선택하면 해당 채널 동영상이 더 이상 추천되지 않게 됐다. 다만 해당 채널을 구독·검색·방문할 경우엔 다시 추천되고 ‘인기 급상승 탭’에도 표시된다.
유튜브 측은 “그동안 홈페이지와 다음 동영상에 표시되는 콘텐츠에 대한 결정권이 강화됐으면 좋겠다는 이용자 의견이 있었다”며 “이에 따라 이용자에게 더 많은 결정권을 주는 기능을 도입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