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랩 컨버전스, '스마트클래스키트' 국내 출시

  • 등록 2020-04-02 오후 3:28:12

    수정 2020-04-02 오후 3:28:12

[이데일리 김민정 기자] 스마트펜 업체 네오랩컨버전스는 스마트폰과 스마트펜을 활용해 모든 교육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는 ‘스마트클래스키트’의 국내 판매를 시작한다고 2일 밝혔다.

스마트클래스키트는 교사가 어디서든 스마트폰과 스마트펜을 이용하여 수업내용을 실시간으로 녹화할수 있는 제품이다.

스마트펜은 펜으로 실제 종이에 쓰거나 그리면 스마트폰에 자동으로 저장해주는 디바이스이다.

교사가 스마트펜으로 종이 노트에 문제 풀이 과정을 쓰면 영상에는 교실 칠판에서 풀이 과정을 푸는 모습으로 저장이 되고, 학생들은 언제든지 영상을 보거나 원하는 만큼 반복하여 풀이 과정을 시청할 수 있다.

또한 필기 과정과 내용을 그대로 본인의 스마트폰에 저장해주는 스마트펜(디모)과 스마트폰 전용 노트만 있으면 가능하기 때문에 저렴하게 교육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스마트클래스키트는 카메라로 촬영해 편집해야하는 번거로움을 줄여 IT 기술에 익숙하지 않아도 손쉽게 영상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다.

촬영된 영상은 스마트폰의 동영상 저장 폴더에 자동으로 저장돼 이를 위두랑과 클래스팅 등 학습 커뮤니티 서비스와 YouTube, 네이버 카페 등에 바로 업로드할 수 있다.

또한 기존의 화상 수업 도구인 ‘구루미’, ‘구글 행아웃’, ‘ZOOM’과 연결함으로써, 판서 기능이 추가된 실시간 양방향 수업을 진행할 수 있다.

네오랩 컨버전스 이상규 대표는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는 펜과 노트만으로, 마치 교실 칠판앞에서 수업을 하는 것과 꼭 같이 교육문화를 만들 수 있다”면서 “쉽고 저렴한 솔루션을 통해 갑작스러운 온라인 개학으로 혼란을 겪고 있는 교육현장에 도움을 주고 싶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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