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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용운 기자] 아이돌그룹 소속의 인기 연예인이 전시장의 1일 도슨트로 변신했다.
그룹 엠아이비의 멤버 강남은 3일 오후 서울 종로구 홍익대 대학로 아트센터에서 열린 ‘원피스 메모리얼로그 정상결전완결편 ver2.0’(이하 원피스 ver 2.0)전 개막 기념행사에 참석해 1일 도슨트를 자청했다. 도슨트란 전시회 등에서 전시물과 전시내용을 설명하는 가이드를 뜻한다.
‘원피스 ver 2.0’ 전은 지난해 7월 서울 용산구 용산동 전쟁기념관 기획전시실에서 첫선을 보인 후 올해 초 부산에서 관람객을 만났던 ‘원피스 메모리얼로그 정상결전완결편’을 한층 업그레이드한 전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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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전시보다 전시공간을 확충하고 일부 작품들을 교체했으며 무엇보다‘밀짚모자 해적단 체험코너’를 새로 꾸며 관람객이 참여할 수 있는 공간도 마련했다.4일부터 8월 30일까지 열린다. 성인 1만5000원, 어린이·청소년 1만2000원. 02-2261-13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