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KT그룹은 IT사업 시너지 강화를 위해 이니텍의 최대주주를 에이치엔씨네트워크에서 KT DS로 변경했다.
이니텍의 자회사인 스마트로는 VAN과 PG 등 결제대행을 주력으로 하는 기업이다.
이니텍은 확보 예정인 투자 자원을 사업 내실화 및 신사업 모색을 위해 활용할 예정이며, 11월 중으로 기업설명회를 개최해 미래 성장계획에 대한 소통의 자리를 마련할 예정이다.
강석모 이니텍 대표는 “최대주주 변경 이후 사업 경쟁력의 구조적 변화 및 사업 효율화 방향에 집중하고 있다”며 “매출 1000억원을 목표로 신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재투자의 기회로 삼을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