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투자 활성화 위해..전자지갑 비트베리-자동투자 헤이비트 파트너십

  • 등록 2019-06-25 오후 4:08:45

    수정 2019-06-25 오후 4:08:45

[이데일리 이재운 기자] 암호화폐 전자지갑 ‘비트베리’ 개발·운영사인 루트원소프트는 블록체인 자동 투자 전문 서비스 헤이비트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양사는 이에 따라 기업·개인 고객 대상의 투자 상품 개발과 상호 사업 성장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으며, 이에 따라 고도화된 자산관리 서비스 개발을 추진한다.

비트베리는 지난해 스마트폰과 카카오, 구글 계정만으로 이용이 가능한 암호화폐 지갑을 출시했다. 이어 오는 8월 법인 기업이 이용할 수 있는 ‘비트베리 비즈니스 플랫폼’을 출시할 예정이다.

헤이비트는 비트코인 등 암호화폐를 대상으로 하는 자동 투자 서비스이다. 높은 변동성과 위험성을 지닌 암호화폐의 위험성을 낮추고, 안정적인 수익률을 내도록 돕는 투자 전략과 자동투자 기능을 제공하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이충엽 헤이비트 대표는 “헤이비트는 위험을 제어하고자 하는 투자자의 다양한 수요를 채워주기 위해 서비스를 확장하고 있다”며 “비트베리의 편의성 높고 안전한 자산 수탁서비스를, 헤이비트의 자산 운용 서비스와 결합시켜 종합적인 자산 관리 기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장성훈 루트원소프트 대표는 “개인과 기업이 쉽고 안전하게 블록체인 서비스를 누릴 수 있게 하는 것은 비트베리의 중요한 목표이다. 헤이비트의 투자 서비스는 끊임 없이 변동하는 블록체인 거래 시장에서 많은 노력을 하지 않고도 투자활동을 할 수 있으며, 이는 비트베리가 추구하는 가치와 유사하다고 생각, 제휴를 결정하게 되었다”며 “비트베리는 기업 고객을 시작으로 개인 고객으로도 투자 상품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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