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화페인트, 서울 관악구 취약계층에 차열페인트 지원

신제품 수용성 차열페인트 '스피쿨 아쿠아' 지원
  • 등록 2019-07-16 오후 5:34:25

    수정 2019-07-16 오후 5:34:25

삼화페인트 관계자들이 14일 관악구 삼성동 부근 주택에서 차열페인트 시공을 하고 있다. (사진=삼화페인트)
[이데일리 권오석 기자] 삼화페인트(000390)공업은 여름철 폭염에 대비해 서울 관악구 삼성동 에너지취약계층 주민을 위해 차열페인트를 지원했다고 16일 밝혔다.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무더위로 인한 온열질환자는 해마다 1000명에 이르며 사망자도 지난해만 10명 이상이었다. 이중 50%는 80세 전후에서 발생한 만큼 고령가구는 폭염에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 이에 삼화페인트는 기상청과 함께 무더위로 인한 온열질환 위험이 높은 고령가구를 선정, 14일부터 사흘간 노후주택 옥상에 방수 및 차열페인트를 시공했다.

삼성동 주민지원에 쓰인 차열페인트는 신제품 스피쿨 아쿠아로 환경친화형 수용성 페인트다. 열차단 효과가 있는 특수 안료를 함유, 벽과 옥상 등에 칠하는 것만으로 여름철 실내를 쾌적하게 유지시켜준다. 여름철 태양열을 받아 최대 50~60도(℃)까지 올라가는 외벽 온도를 40도까지 낮춰 에너지를 절약할 수 있다. 에너지 절감에 대한 신뢰성 확보를 위해 미국 CRRC 인증을 받은 제품이다.

삼화페인트 관계자는 “기후환경 변화에 대응하는 재난방지도료로서 차열페인트는 태양열 흡수를 막아 실내 온도를 낮추고 냉방비용도 절감해준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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