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엔티팩토리 전근화 회장 취임, 엔터 결합 MCN커머스 기업 기대

  • 등록 2018-11-08 오후 3:50:53

    수정 2018-11-08 오후 3:57:28

[이데일리 박지혜 기자] 이엔티팩토리(대표 송장헌)는 8일 임원진 회의에서 전근화 회장이 만장일치로 추천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엔티팩토리에 따르면 전 회장은 엔터테인먼트 전문가로서, 엔터테인먼트 MCN 커머스 전문 기업으로서의 새로운 비상을 위해 구원투수로 나섰다. 전 회장이 최종 선임되면 오는 12일 이후 취임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전 회장은 “17년 동안 엔터테인먼트 분야에서 다양한 경험을 했고, 이를 통해 대중과 함께 웃음을 만들었다”며 “다양한 문화적 엔터테인먼트의 네트워킹을 넓혀가며 이엔티의 MCN 사업과 엔터테인먼트의 결합으로 소비자 감성을 충족시킬 수 있도록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엔티팩토리는 KBS와 SBS의 코미디 프로그램 및 웃찾사 공연 등을 제작해왔다.

이엔티팩토리 전근화 회장 취임
지난 2015년부터 MCN 브랜드인 OZTV를 론칭하고 OZTV 플랫폼 활성화를 위해 JTBC ‘워너비’를 제작했다. 해외 콘텐츠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비고라이브, 라이브미, 도위와 같은 외국 최대 인터넷 방송 플랫폼과의 계약을 체결해 한류 콘텐츠 및 크리에이터 콘텐츠를 송출하고 장기적으로 크리에이터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마케팅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전 회장은 1996년 ㈜현대시멘트에 입사한 뒤 성우 그룹 이플랜 엔터테인먼트 이사로 취임했다. 티유엔터테인먼트, 휴메이저이엔티를 설립해 개그맨, MC 배우들의 매니지먼트를 맡았다.

송장헌 이엔티팩토리 대표는 “엔터테인먼트의 전문가인 전 회장의 노하우와 이엔티팩토리의 MCN 커머스 기술력이 만나 광고주의 마케팅 효과를 극대화 할 수 있는 시너지를 가진 회사로 발전시킬 예정이다”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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