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박순엽 기자]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지난 한 주 간 아이언디바이스·식신 등 2개사가 상장예비심사 신청서를 접수했다고 4일 밝혔다.
지난달 27일 신청서를 제출한 아이언디바이스는 반도체 제조 벤처기업으로, 스마트폰용 오디오 앰프 반도체 Soc를 주요 제품으로 삼고 있다.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액은 62억3200만원, 영업손실은 35억1500만원이다. 순손실은 39억2500만원이다. 아이언디바이스의 상장주선인은 대신증권이다.
식신은 소프트웨어 개발·공급 벤처기업으로, 주요 사업으로 모바일 식권 서비스를 벌이고 있다. 지난 2022년 기준 매출액은 88억9300만원, 영업손실은 22억1400만원이다. 순손실은 35억5100만원이다. 식신은 지난달 28일 신청서를 제출했으며, 미래에셋증권이 상장주선을 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