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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간 매달 2200만원...연금복권 온·오프 1등 당첨 "얼떨떨"

  • 등록 2021-07-15 오후 4:31:46

    수정 2021-07-15 오후 4:31:46

[이데일리 박지혜 기자] 매달 2200만원씩, 총 43억2000만원을 20년 동안 나눠 받는 ‘연금복권 720+’ 당첨자가 나왔다.

복권수탁사업자 동행복권은 15일 연금복권 720+ 61회차 추첨에서 한 명이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동시 1등에 당첨됐다고 밝혔다.

한 명이 온·오프라인에서 동시에 당첨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서울시 강서구의 한 복권판매점에서 5장을 구매하고 같은 번호로 동행복권 홈페이지에서 5장을 사면서 1등 2장, 2등 8장에 동시 당첨됐다.

연금복권720+ 1등 당첨금은 20년간 매월 700만원, 2등은 10년간 매월 100만원씩이다. 이번 당첨자는 총 10장에 당첨되면서 매월 2200만 원, 총 43억2000만원을 20년에 걸쳐 나눠 받게 됐다.

연금복권720+ 61회차 온·오프라인 동시 1등 당첨자 소감 (사진=동행복권 홈페이지)
당첨자는 “평소 로또복권을 1만원씩 사고 있었다. 연금복권은 온라인으로 1~2번 정도 구매했다. 며칠 전 복권판매점에서 로또복권을 사면서 연금복권이 보이기에 5장을 샀고, 같은 번호로 인터넷으로도 5장 구매했다”고 전했다.

이어 “지난주 목요일(지난 1일), 퇴근하기 전에 연금복권 당첨번호를 확인해봤다. 핸드폰 QR로 확인했고 1등과 2등 동시 당첨됐다.(인터넷으로도 연금복권을 구매했기 때문에 1등 2장, 2등 4장에 동시 당첨)”며 “진짜 당첨됐는지 실감이 나지 않았다. 재미삼아 구매했는데 이렇게 큰 행운이 와서 기쁘다. 평소와 다를 게 없었는데 우연히 당첨된 것 같고 아직도 얼떨떨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그는 최근 특별한 꿈을 꾸진 않았다며 당첨이 되기 위한 본인만의 전략이나 방법으로 “복권판매점주가 주는 연금복권을 샀다”고 했다.

당첨자를 배출한 판매점주는 “평소 어머니가 복권은 복을 파는 거라고 말씀하셨다”며 “이번 연금복권 동시 당첨자가 나온 것을 보니 복권은 누구에게나 꿈과 희망을 주는 것 같다”고 전했다.

당첨자는 당첨금 사용 계획에 대해 “아직 구체적인 계획을 세우지 못했지만 저축을 할 것 같다”고 했다.

연금복권720+는 전국 8000여 복권 판매점뿐 아니라 동행복권 홈페이지에서도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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