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 "한-EU 디지털 파트너십 출범 환영"

  • 등록 2022-11-28 오후 8:40:22

    수정 2022-11-28 오후 8:40:22

[이데일리 안혜신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한국과 유럽연합(EU) 디지털 파트너십 출범에 대한 환영 의사를 밝혔다.

윤 대통령은 28일 트위터를 통해 “오늘 ‘한-EU 디지털 파트너십’ 출범을 환영한다”면서 “한국과 EU 양국은 디지털 혁신이 인류 보편적 가치에 부합해 이뤄지도록 연대할 것이며, 양측 경제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교역투자 확대를 위한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이날 윤 대통령은 우르줄라 폰데어라이엔 EU 집행위원장과 ‘한-EU 디지털 파트너십’ 관련 환영성명을 채택했다. 이번 파트너십 체결을 통해 한국과 EU는 반도체, 초고성능 컴퓨팅(HPC), 양자 기술, 사이버 보안 등 분야에서 협력에 나서기로 했다. 또 디지털 통상 이슈에 대한 논의도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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